지구과학/지구과학
태양계 두 번째 행성 금성, 금성의 밝기, 금성의 표면, 금성의 대기, 금성의 크기, 금성의 자전, 금성의 자기장
구구쓰
2020. 1. 8. 23:52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이 좋아 지구과학을 기록하는 블로그 구구쓰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연말 행사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못했었는데요. 현재 마무리가 잘 되어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첫 포스팅을 시작하였던 태양계 시리즈로 다시 글을 써볼 까 합니다. 오늘은 태양계 두 번째 행성인 비너스, 금성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금성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의 여신인 비너스로 주로 불리어지는데요. 이는 금성의 밝기가 밝고 아름다워 고대 그리스에서 불리어졌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이러한 금성의 밝기로 대한민국에서는 샛별이라고 불리어지는데요. 이는 새벽 동쪽 하늘에서 보여 불리어진다고 알려집니다. 실제 금성의 밝기는 매우 밝은 걸로 알려지는데요. 밤이 아닌 대낮에도 금성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고, 지구에서는 태양, 달 다음으로 세 번째로 밝게 보이기도 한다고 하니 금성의 밝기가 엄청 밝다고 생각할 수 있죠. 금성의 표면은 짙은 가스와 구름으로 덮여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과학계에서는 금성을 연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고 합니다. 금성의 표면은 매우 뜨겁고 건조하다고 알려지는데요. 표면의 온도 매우 높기 때문에 모든 액체는 끓어서 날아가 금성의 표면에는 액체가 존재하지 않다고 알려집니다. 금성의 두꺼운 대기 안에 금성의 표면은 지구나 화성과 같이 평지, 계곡, 협곡 등으로 구성되는데요. 화성, 수성, 달에 비하면 그 숫자는 작다고 알려지죠. 금성의 대기는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두꺼운데요. 대기는 주로 이산화탄소로 구성되며, 수증기와 질소도 작은 양이지만 존재하죠. 두꺼운 금성의 대기로 인해 금성의 대기압은 지구의 약 90배에 이르죠. 이는 지구에서 원래 모양의 깡통이 금성으로 들고 갈 수 있다면 금성에 들어가는 순간 깡통은 바로 90배의 대기압의 영향으로 찌그러지게 되죠. 과학계에서는 금성의 내부구조를 지구의 크기와 밀도가 유사한 것으로 보아 지구와 같은 구조인 핵, 맨틀, 지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죠. 금성의 크기는 지구의 크기와 비슷하지만, 약간은 작다고 알려지죠. 이러한 크기 차이로 과학계에서는 지구와 금성의 내부 압력의 차이가 크다고 하죠. 금성의 자전은 다른 행성과 다르게 반대 방향으로 자전을 합니다. 지구의 자전 방향은 북극 기준으로 바라볼 때 시계방향으로 자전하지만, 금성의 자전 방향은 반대방향인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게 되죠. 이러한 금성의 자전 방향으로 금성은 지구와 다르게 해가 뜨고 지는 것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이 아닌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지게 되죠. 또한 금성의 자전의 주기는 243일이며, 금성의 공전 주기는 224일 이죠. 이는 금성의 자전주기가 금성의 공전 주기보다 오래 걸려 거의 1년에 한 번 낮과 밤이 바뀌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성의 자기장은 측정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지는데요. 이는 금성의 핵이 금속성을 띄면서 녹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금성의 핵과 지구의 핵이 비슷한 상태라 가정해서 지구와 마찬가지로 금성의 자기장이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측정하였지만, 실제로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금성의 자기장의 값이 매우 작거나 존재하지 않다고 하죠. 이는 금성의 자전주기가 짧은 뿐만 아니라 자전 방향이 역방향이기 때문에 자기장의 크기가 작다고 과학계에서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인 금성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지구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밝은 행성 금성, 금성의 자전과 금성의 크기 등 여러 특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행성들을 포스팅하면서 저 또한 행성들을 다시 공부하게 되는데요. 알면 알수록 행성들이 하나같이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저의 태양계 행성 포스팅은 계속 이어집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천왕 성관련 글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