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분

눈, 눈의 생성, 눈의 결정, 눈의종류, 눈의 피해, 눈의 장점 본문

지구과학/지구과학

눈, 눈의 생성, 눈의 결정, 눈의종류, 눈의 피해, 눈의 장점

구구쓰 2019. 12. 9. 23:09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이 좋아 지구과학을 기록하는 블로그 구구쓰입니다. 요즘 한파 때문에 타이츠를 입지 않으면 날씨가 매우 추운 겨울 날씨입니다. 오늘은 겨울 하면 떠오르는 내리는 눈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요. 평소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먼저, 눈은 구름 안에 물방울이 얼어 결정화된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의 생성은 앞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포스팅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증기로 구성이 된 구름 안에 미세한 물질들이 핵의 역할을 하여 물방울을 모이게 합니다. 이렇게 모이게 된 물방울들은 점차 부피가 커지고 무거워져 지구중력에 의해 지상으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이때 주변 대기온도가 낮으면 물방을 얼어, 눈 결정체 모양으로 눈이 생성되는 것이죠. 이러한 눈의 생성 진행단계에서 모인 물방울의 크기, 온도 등의 영향으로 눈의 결정 모양이 각기 다른데요. 이러한 결정 모양은 크게 각주 결정, 침상 결정, 부채꼴 결정, 수지상 결정, 각판 결정으로 나뉘게 되죠. 먼저 각주 결정 같은 경우 영하 20도 이하에서 생성되는 육각 모양의 결정을 말하며, 크기는 다른 결정에 비해 매우 작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다음 침상 결정은 각주 결정보다 수증기의 양이 더 많아 결정의 아래위로 가는 기둥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채꼴 결정은 중앙에 육각형의 결정이 있고, 뻗었을 때 마치 부채가 뻗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수지상 결정은 결정 모양을 생각했을 때 흔히 생각나는 육각형 나뭇가지 결정이 뻗은 모양이 특징이며, 마지막 각판 결정은 육각형 판 모양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눈의 결정은 온도와 수증기에 모 인정도에 따라 결정 모양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눈은 크기와 모양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요. 눈의 종류는 가루눈, 인공눈, 진눈깨비 눈, 함박눈으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흔히 잘 알고 있는 진눈깨비 눈은 얼음 상태로 내리는 눈을 말하는데요. 흔히 비 오다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얼음덩어리가 내리는 것을 흔히 보셨을 텐데, 그러한 눈을 우리는 진눈깨비 눈이라고 자주 부르죠. 그 외 가루눈 마치 가루처럼 알갱이 매우 작고 평평한 눈을 말하며, 길쭉하고 불투명한 얼음 알갱이가 특징입니다. 인공눈은 스키장 눈으로 자주 사용되는 눈으로 인공으로 만드는 눈을 말합니다. 싸락눈은 얼음 결정과 물방울이 붙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갱이가 매우 작아, 일반 사람들에게 천일염과 비슷하다는 말도 많이 듣곤 합니다. 함박눈은 눈의 종류 중에 쌓이는 눈에 속하며, 함박눈이 내리는 날에는 눈싸움과 눈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눈의 모양, 크기 등에 따라 눈이 여럿 종류로 나뉘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죠. 눈의 장점과 피해는 먼저 장점으로 쌓이고 녹게 되면 주변지역 생활용수로 이용될 수 있고, 산지에서 녹으면 수력발전에도 이용될 수 있죠. 이외에도 눈은 축제, 스키장 등의 문화, 사회적 활동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눈의 피해는 지나치게 많이 오게 되면 가옥이나 비닐하우스 천장에 눈이 쌓여 구조물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폭설로 도로, 산사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눈의 생성과정과 결정,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동안 눈에 대해 관심은 없었지만, 눈의 종류와 눈의 결정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리하니 다음 눈이 내릴 때 주의 깊게 결정과 눈의 종류에 대해 생각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분도 눈 내릴 때 주의 깊게 관찰하고 지구과학에 대한 재미를 찾는 와 지구과학의 신비를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구구쓰가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과학의 흥미를 찾는 그날까지 지구과학 관련 포스팅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타이츠 무장으로 따듯한 겨울, 연말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따듯한 연말 되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