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이 좋아 지구과학을 기록하는 블로그 구구쓰입니다. 오늘은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이나 질량이 높은 행성 주변을 도는 별에 대한 글 준비해보았습니다. 그 별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별 혜성입니다. 최근 한국천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태양계에서 관측된 두 번째 인터스텔라 천체인 보리소프 혜성이 관측되었습니다. 보리소프 혜성은 태양계 밖의 성간을 도는 혜성으로 2017년 태양계를 스쳐 지나간 오우무아무아 혜성에 이어 태양계에서 관측된 두 번째 외계 천체가 되었습니다. 많은 천체 과학자들은 보리소프 혜성을 우주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구구쓰가 혜성, 인터스텔라 천체 그리고 보리소프 혜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혜성은 태양계의 작은 천체 중 하나로 태양과 가까워지면 얼음이 녹아 꼬리가 나타나는 별을 말합니다. 혜성은 한국말로 꼬리가 있는 별 꼬리별이라고 불리어지기도 하며, 화살에 빗대어서는 살별이라고 불리어집니다. 혜성은 주기혜성과 비주기 혜성으로 나뉘는데요. 주기혜성은 일정한 주기마다 태양 근처로 돌아오는 혜성이며, 비주기 혜성은 태양 주변은 1번 가까이 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나 천년 이상의 주기를 가지고 있는 혜성을 말합니다. 주기혜성은 단주기 혜성과 장주기 혜성으로 나뉘는데요. 단주기 혜성은 2년에서 200년까지 비교적 짧은 주기의 혜성을 말하며, 장주기 혜성은 200년 이상 1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있는 혜성을 말하죠. 이러한 태양계 주변을 도는 혜성뿐만 아니라 태양계 밖에서 도는 혜성도 있는데요. 천체 과학자들은 그 혜성을 인터스텔라 혜성이라고 부릅니다. 인터스텔라 혜성이라고 불리는 성간 천체는 태양계 바깥 영역에서 온 천체로 태양계를 스쳐 지나가는 천체들입니다. 이번 보리소프 혜성뿐만 아니라 이전에 오우무아무아 혜성도 성산 천체로 분류되는데요. 이 오우무아무아 혜성은 2017년에 발견되었으며, 이때 이 발견으로 성간 천체로 따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성간 천체에 명칭을 붙이는 방법은 혜성의 명칭을 붙이는 방법이 유사한데요. 주기혜성을 붙이는 방식과 같이 알파벳 I 앞에 번호를 붙이는 식을 사용합니다. 성간 천체는 외부에서 유입된 천체로 이심률이 1이 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태양계 내부에서 도는 혜성은 이심률이 1을 넘지 못하지만, 1980년대 목성을 지나간 혜성의 이심률은 1.057로 이심률이 가장 높았던 천체였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성간 천체는 두 개지만, 천문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실제로 태양계 근처에 많은 성간 천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성간 천체 보리소프 혜성은 비주기 혜성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이 보리소프 혜성의 지름은 2km 이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궤도 이심률은 약 3.4이며, 궤도 이동 평균 속력은 약 32km/s로 오우무아무아 혜성보다 약 6km/s 정도 더 빠르다고 과학계에서는 알려지죠. 또한 보리소프 혜성은 태양계 내부에서 도는 혜성과 다르지 않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하는데요. 보리소프 혜성은 초당 약 19kg의 물을 내뿜으며, 반지름이 약 1km인 고체형태의 핵을 가지고 있고, 핵에서 방출된 가스와 먼지가 둘러싸인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 천체과학자들은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태양계 밖에서 태양계로 들어와 관측이 된 보리소프 혜성과 인터스텔라 천체, 성간 천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발견된 지 얼마 안 된 혜성이기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번 발견을 통해 태양계 외 외계행성에 대해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많은 과학자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과학계에서 기대가 되는 만큼 오늘 구구쓰가 여러분에게 보리소프 혜성과 성간 천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로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수 있는 블로그 구구쓰가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상 구구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