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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쇼의 해 2020년, 별똥별 유성우가 기대되는 해, 유성우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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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쇼의 해 2020년, 별똥별 유성우가 기대되는 해, 유성우에 대해 알아보자.

구구쓰 2020. 1. 18. 11:05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이 좋아 지구과학을 기록하는 블로그 구구쓰입니다. 얼마 전 1월 초 밤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별똥별이라고 불리어지는 유성우에 대한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유성우는 어느 특정한 시기에 하늘에서 유성이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때 유성이라는 의미는 지구 대기권을 빠른 속도로 돌입하여 마찰에 의한 밝은 빛의 줄기가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성우의 원인으로 혜성이 꼽히는데요. 혜성은 태양 가까이 통과하면서 태양풍에 영향을 받아 물질이 증발하여 대량의 파편을 우주공간에 남깁니다. 이러한 대량의 파편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지구가 공전을 하면서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때 여러 조각의 파편들이 지구로 떨어지다가 지구의 대기에 영향으로 마찰이 생겨 유성이 생기게 됩니다. 파편의 수가 많아 평소와 다르게 유성이 한꺼번에 지구 쪽으로 하강하여 유성이 많이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유성우라고 부릅니다. 유성우의 특성으로는 매우 비슷한 시기에 유성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많은 과학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지구의 공전 주기가 1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지구가 1년 주기로 거의 같은 자리를 지나가므로 파편이 많이 있는 자리를 또 지나가게 되는 것이죠. 또한 다른 유성우의 특성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유성이 밤하늘에 보이는 시기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지구가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궤도가 같고, 내리는 시기가 비슷하여 별자리의 배열도 비슷하게 나타나죠. 별자리의 비슷한 배열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유성우는 별자리가 비슷한 위치에서 보이는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유성우의 이름을 붙일 때 지나가는 가장 가까운 별자리의 이름을 빌려 이름을 짓죠. 예를 들어 별자리 사자자리에 가까운 곳에서 유성우가 관찰되면 이는 사자자리 유성우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관찰되는 유성우의 특성은 관찰 시간이 초저녁인 경우가 많이 없고, 대부분 새벽의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새벽 시간대가 혜성에 영향을 주는 마찰력이 더욱 크기 때문에 유성우의 꼬리 부분이 더 잘 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설명하죠. 유성우는 시기별 불리어지는 명칭이 다른데요. 유성우의 이름은 총 8가지 이름으로 불리어집니다. 먼저 얼마 전 관측되었던 사분의 자리 유성우는 주로 1월 초에 관찰이 되며,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4월 말쯤에 관측이 되죠. 물병자리 유성우는 5월 초에 관찰이 되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8월 중순쯤에 관찰이 됩니다.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10월 말에 관찰이 되고, 황소자리 유성우와 사자자리 유성우는 11월 초중순쯤에 관찰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쌍둥이자리는 12월 중순쯤에 관찰이 됩니다. 이 중 사자자리 유성우가 가장 변덕이 심한 유성우로 꼽히는데요. 유성우 기록에 따르면 1966년 떨어진 사자자리 유성우 수가 무려 16만 개에 이르렀다고 기록이 남겨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유성의 비가 떨어지는 진풍경을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외 사분의 자리 유성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 들은 떨어지는 유성우의 수가 높게 관찰이 되는데요. 달빛의 영향만 없다면 매년 관찰이 기대할 만한 유성우라고 알려집니다. 지금까지 하늘에서 내리는 별똥별, 유성우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유성우에 대해 밝혀지지 않는 내용들이 많지만 그래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유성우는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이죠. 그래서 오늘 구구쓰가 별똥별, 유성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지구과학과 관련된 더 좋은 정보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블로그 구구쓰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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