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이 좋아 지구과학을 기록하는 블로그 구구쓰입니다. 오늘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고 있는 호주 산불에 대한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하루빨리 산불이 잡히기를 빌고, 호주 야생동물과 호주 시민들이 더 이상 다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한 호주 산불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였는데요. 호주 산불로 인해 호주는 현재 서울 면적의 100배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고, 이러한 산불로 인해서 시드니의 공기 상태는 매우 안 좋은 상태로 매일 37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맞먹는 정도로 악화한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또한 이러한 호주 산불로 인해 호주에서 서식하는 동물 코알라, 두 나트 등 야생동물들이 약 13억여 마리가 산불로 인해 희생이 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 산불이 일어난 지역 대부분은 코알라 서식지가 대부분으로서 산불로 인해 코알라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야생동물들의 희생과 인명피해가 막대하게 일어났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호주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 인도양 쌍극자 변동 때문이라고 꼽고 있죠. 기후변화, 인도양 쌍극 변동의 뜻은 무역풍과 수온에 의해 인도양의 동부와 서부에 두 개의 극이 있는 것처럼 서로 편차가 보인다는 의미를 뜻하는데요. 다른 말로 쌍극이라는 뜻을 가진 다이폴 현상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많은 기상 전문가들은 이러한 다이폴 현상의 원리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인도양의 동부에서 동풍이 강해짐으로써 인도양 동부의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고 서부는 높아지게 되는 원리로, 다이폴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죠. 다이폴 현상은 해수면의 온도 분포가 변함으로써 인도양 동부인 인도네시아 근처에 있는 다우 역이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다이폴 현상이 일어나면 인도네시아 근처는 강수량이 적어지고, 반대로 아프리카 동안에서는 강수량이 많아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죠. 이러한 현상 때문에 현재 호주 산불의 원인으로 불리는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다이폴 현상은 인도양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기후에도 영향을 준다고 기상계 전문가들은 설을 내세우기도 하죠. 이러한 다이폴 현상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 기승을 부리는데요. 특히 올해 다이폴 현상이 60년 만에 가장 심각했다고 하죠. 이 현상으로 인해 호주의 경우 지난달 1월 일부 지역에서 역대 최고 높은 기온인 섭씨 48.9도를 기록하기도 하였죠. 이러한 호주 산불이 가지는 큰 문제점으로 많은 기상 관련 전문가들은 호주 이상기후로 발생한 재난이 연쇄 작용을 일으킨다는 우려하고 있는데요. 호주 산불로 인해 온실가스가 배출됨으로써 지구온난화가 더욱더 가속화된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를 되먹임 효과라고 부르는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도양 쌍극자 변동을 일으키고, 이 쌍극자 변동이 이상기후를 만들어 호주 산불을 만들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것처럼 서로 되먹이면서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죠. 현재, 호주 당국은 최악의 산불을 잡기 위해 노력 중에 있는데요. 하루빨리 호주 산불이 진화되어 더 이상 야생동물들의 희생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호주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이폴 현상으로 인해 호주 산불이 일어났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일으킨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로 뽑히는데요. 이번 호주 산불의 원인이 호주만의 몫이 아닌 지구온난화를 유발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과 호주 산불의 원인이 무엇이고, 그 원인이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여러분과 지구과학 관련된 이슈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블로그 구구쓰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