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을 좋아하는 블로그 구구쓰입니다. 오늘은 제2의 지구로 불리어지며, 생명의 존재 가능성 여부로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행성에 대해 써 볼 건데요. 바로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신 지구의 이웃 화성입니다. 화성의 영어 이름은 마스이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인 아레스의 이름에서 얻어진 것으로 유명하죠. 화성의 대기는 아주 희박하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화성 지표면 근처의 대기압은 지구의 75 퍼센트에 불과하다고 알려집니다. 이렇게 희박한 대기를 구성한 이유는 중력이 지구보다 작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와 다른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지구와 다른 구성으로 이루어진 화성 대기에는 미량의 산소와 수증기 등을 포함하고 있죠. 또한 이산화탄소가 주로 구성된 화성의 대기는 금성과 비슷하지만 금성에 비해 대기가 희박하여 금성과 같이 대기 중 높은 온도를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화성에는 생명이 존재했었다고 과학계 여러 주장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03년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관측했을 때 화성 대기에 화산활동이 있다고 관측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후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2004년 탐사선을 보내 대기를 조사하여 화산활동 여부가 사실이라고 확인이 되었죠. 화산활동이 생명과 무슨 관계일까요? 화산활동이 있다는 것은 어디선가 미생물 형태의 생물들이 활동할 수 있다고 추측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현재, 과학계는 이러한 추측들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집니다. 화성의 자전주기는 지구와 비슷하다고 알려지는데요. 지구의 24시간 자전주기보다 많은 24시간 37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전축 또한 지구의 기울기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지구와 같은 계절의 변화를 가질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절반도 못 미친다고 알려집니다. 중력이 지구보다 약한 이유로 대기가 지구가 만큼 강하지 않으며, 인간에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죠. 이러한 이유에서 화성 이주 가능성을 주장하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화성의 중력은 꼭 풀어야 할 문제이기도 하죠.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절반의 수준의 지름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지구의 위성인 달보다 크기가 작다고 합니다. 화성의 자기장은 매우 작다고 알려지며, 지구보다 1/800배의 세기를 가진다고 알려지죠. 이러한 이유로 과학계는 과거 화산활동으로 화성 내부가 액체상태라고 가정하여 자기장 세기가 강하다고 주장해왔지만, 측정 결과 자기장의 세기가 약하게 나와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성의 표면온도는 매우 낮은 온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화성의 대기가 희박하여 열을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열이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집니다. 또한 화성의 모습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데요. 이유는 화성의 극지방 부분에는 얼음이 존재하는데요. 여름에 햇빛을 받게 되면 얼음이 녹아, 녹은 부분의 암벽이 보이게 되고, 겨울에는 다시 얼기 때문입니다. 오늘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인 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과학소설이나 다큐 멘토리를 통해 자주 접해왔던 화성이지만 알면 알 수록 신비로운 행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과학계에서는 미래의 거주 가능성이 높은 행성으로 화성을 지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점에서 화성의 환경과 화성의 여러 특성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함께 화성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구구쓰의 화성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따듯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